웹 2.0

웹 페이지는 처음에는 HTML을 기반으로 한 구조화된 문서로 생각했다. 이미지, 동영상 및 기타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었지만 초기에는 미디어 사용이 비교적 제한적이었고 콘텐츠는 주로 정적이었다.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 블로그, RSS 등 콘텐츠 공유 및 교환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웹에서 빠르게 수용되기 시작했다. 되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의 개념을 제시했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동적으로 작동하는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웹은 더욱 사용하기 쉬워졌고, 양방향성을 확보하여 급속한 보급시대를 맞이했다. 이 새로운 시대는 프렌드스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와 플리커, 이후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사이트도 탄생시켰다. 위키피디아의 사용자 편집 콘텐츠는 전문가가 작성한 마이크로소프트 엔카타(Microsoft Encarta)를 순식간에 몰아냈다. 이러한 사이트의 인기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발전과 고속 연결의 가용성 및 가격 상승과 함께 모든 종류의 웹 사이트에서 동영상 콘텐츠가 훨씬 더 보편화되었다. 사용자가 생성하고 사용자가 편집하는 웹사이트를 특징으로 하는 정보 교환을 위한 이 새로운 미디어 리치 모델은 1999년 웹 2.0이라는 용어를 만들었고, 2004년 웹 2.0 컨퍼런스에서 일반화된 웹 2.0으로 불렸다. 웹 2.0 붐은 전 세계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새롭게 '민주화된' 웹에 대응하는 많은 새로운 서비스 지향적 스타트업들이 등장했다.

자바스크립트는 인터랙티브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웹 페이지는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하고 사용자의 입력에 반응할 수 있었지만,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할 수는 없었다. 브라우저는 양식을 통해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수신할 수 있었지만, 이는 기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느렸다. 웹에서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려는 개발자들은 자바나 어도비 플래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X와 같은 비표준 솔루션을 사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9년 MSIE에 XMLHttpRequest라는 주목받지 못한 기능을 추가했고, Oddpost의 개발자들은 2002년에 이 기능을 사용해 최초의 Ajax 애플리케이션, 즉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동등한 성능의 웹 메일 클라이언트를 만들었다. 웹 페이지는 정적인 문서에서 본격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화했다. 웹 사이트는 웹 페이지 외에도 API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개발자들은 위젯, 매시업, 새로운 유형의 소셜 앱을 포함한 수많은 Ajax 앱을 만들었다. 분석가들은 이를 웹 2.0이라고 불렀다.

브라우저 벤더들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켰고, 플래시와 자바 지원을 중단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재출발했다.

2010년대에는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등장했다.

웹 2.0 애플리케이션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W3C는 HTML을 XHTML로 대체하고 모든 데이터를 XML로 표현하는 계획을 추진했고, 2004년에 Mozilla, Opera, Apple의 대표들은 HTML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HTML을 개선하는 데 전념 하는 반대 그룹인 WHATWG(Web Hypertext Application Technology Working Group)를 결성했다. 이후 몇 년 동안 웹사이트는 콘텐츠를 XHTML로 전환하지 않았고, 브라우저 벤더는 XHTML2를 채택하지 않았으며, 개발자들은 XML을 피하고 JSON을 채택했다. 2007년 W3C는 양보하고 HTML 작업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고, 2009년에는 공식적으로 XHTML을 포기했다.2019년 W3C는 현재 HTML Living Standard라고 불리는 HTML 사양의 관리를 WHATWG에 양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크롬과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크롬을 코드베이스로 사용하는 엣지 브라우저를 다시 작성했다.

보안, 검열, 사이버 범죄

암호화 연결(HTTPS)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뱅킹이 가능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에는 인터넷 검열, 웹 기반 사이버 공격과 랜섬웨어를 포함한 사이버 범죄의 증가 등 다양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향이 나타났다.

모바일 웹

무선 기기가 웹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초기 시도는 i-mode나 WAP와 같은 간소화된 형식을 사용했다. 2007년 애플은 완전한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다른 업체들도 따라잡았고, 2011년에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PC를 넘어섰으며, 2016년부터는 대부분의 방문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서 반응형 웹 디자인을 채택하게 되었다.

애플, 모질라, 구글은 스마트폰과 최신 웹앱을 통합하기 위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 애플은 처음에는 아이폰용 웹앱을 홍보했지만, 이후 개발자들에게 네이티브 앱을 만들도록 유도했다. 모질라는 2011년에 웹 API를 발표하여 웹앱이 오디오, 카메라, GPS와 같은 하드웨어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2012년에 웹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OS를 출시했지만, 2015년에 폐지했다.

구글은 2015년에 Accelerated Mobile Pages (AMP)와 Progressive Web Applications (PWA)의 사양을 발표했다. 를 사용하여 웹페이지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하는 것이며, PWA는 웹워커와 매니페스트 파일의 조합으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여 네이티브 앱처럼 열어볼 수 있는 웹페이지이다.

웹 3.0

데이터 교환을 촉진하기 위한 웹의 확장은 시맨틱 웹(Web 3.0이라고도 함)을 만들기 위한 접근법으로 고려되었다. 웹의 지속적인 확장은 지능형 장치 관리(Intelligent Device Management)라고 불리는 장치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인터넷 연결이 보편화됨에 따라 각 제조사들은 기기의 확장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사용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연결을 통해 제조업체는 고객에게 판매 및 배송한 기기와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되었고, 고객은 제조업체(또는 다른 공급자)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많은 새로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웹3(Web3.0이라고도 함)은 퍼블릭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디지털 토큰, 디지털 지갑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웹에 대한 아이디어이다.